2025년 연봉 실수령액이 궁금하신가요?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저시급 기준 연봉부터 1억 5천만 원까지, 연봉 구간별 월 급여와 실수령액을 상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에 따른 실제 수령 금액의 차이를 확인하며 연봉별 실질 소득을 쉽게 이해해 보세요!
실수령액이란?
개인이 급여를 지급받을 때, 회사에서 지급한 총급여에서 각종 세금, 사회보험료, 기타 공제 항목 등을 제외한 후 실제로 수령하게 되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월급 명세서 상의 총액에서 공제 금액을 뺀 실제 통장에 입금되는 금액입니다.
실수령액은 월급 명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의 재정 계획과 생활비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실수령액 계산 방식
실수령액은 다음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실수령액 = 총 급여 – (소득세 + 주민세 + 4대 보험료 + 기타 공제)
우선, 총 급여는 기본급, 상여금, 수당 등을 포함한 모든 급여 항목의 합계를 의미합니다. 이 총급여에서 법정 공제와 선택 공제가 차감되어 실수령액이 결정됩니다. 법정 공제는 근로자가 법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금액으로, 소득세, 주민세, 그리고 4대 보험료가 포함됩니다.
소득세는 근로소득에 대한 세금이며, 주민세는 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지방세입니다. 4대 보험료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그리고 장기요양보험으로 구성됩니다.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에 포함되어 계산됩니다.
선택 공제는 법적 의무가 아닌 회사나 개인의 선택에 따라 추가로 공제되는 항목입니다. 예를 들어, 사내복지 기금, 개인연금, 건강검진비, 기부금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선택 공제는 각 개인의 상황과 회사의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2025년 4대보험 요율
참고로, 2025년 4대보험 요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올해부터 요율을 연령별 차등적용합니다. 20대 9.25% 30대 9.33% 40대 9.5% 50대 10%이며, 상한액은 555,300원이고, 하한액은 35,100입니다.
건강보험의 경우 7.09%이며, 상한액은 9,008,340이고, 하한액은 19,780원입니다. 한편,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12.95%가 적용됩니다.
고용보험의 경우 1.8%(실업급여분)로 동결되었으며, 산재보험은 근로자 부담분은 없고, 사업주에게만 부과합니다.
2025년 연봉별 실수령액표
2025년 연봉별 실수령액을 살펴보겠습니다. 최저시급 기준 연봉에서 1억 5천만 원까지 금액 구간별로, 실수령액과 원천공제 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 참고로, 아래의 실수령액표의 원천공제 금액은 2024년 3월 1일 기준 간이세액표를 바탕으로 계산, 본인 포함 가족 수 1명을 기준으로 적용하였습니다. 비과세 금액 없음으로 설정하였으며, 비과세 항목이 있을 경우 원천징수 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은 9%로 일괄 계산하였으며, 실제로는 연령에 따라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5 최저시급 기준 연봉, 월급, 실수령액
2025년 최저시급은 10,030원으로, 전년 대비 170원 인상되었습니다. 최저시급 10,030원 기준 연봉과 월급여, 실수령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저시급 10,030원은 주 40시간(월 209시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월급여는 2,096,270원이 되고, 연봉은 25,155,240원이 됩니다. 월급여 2,096,270원은 세전금액으로, 소득세와 주민세, 4대보험료를 원천징수하면 실수령액 약 187만 원 정도입니다.
연봉 2600만원 – 3900만원 실수령액
연봉 2600만원부터 3900만원 구간의 월 급여와 실수령액을 살펴보겠습니다. 연봉 2,600만 원의 경우 월 급여는 약 216만 원이며, 실수령액은 약 194만 원입니다. 한편, 연봉 3,000만 원은 월 급여가 약 250만 원, 실수령액은 약 223만 원 수준입니다. 단, 이는 비과세 항목이나 가족 공제가 없는 경우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러한 항목이 적용되면 실수령액은 조금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연봉 4000만원 – 5900만원 실수령액
연봉 4000만원부터 5900만원 월급여 및 실수령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봉 4천만 원의 경우 월 급여는 약 330만 원, 실수령액은 약 290만 원입니다. 연봉 5천만 원의 경우 월 급여는 약 416만 원, 실수령액은 약 350만 원 수준입니다. 다만, 이 계산은 비과세 금액이나 가족 공제가 없는 경우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항목이 적용되면 실수령액은 더 높아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봉 6000만원 – 7900만원 실수령액
연봉 6000만원부터 7900만원 월급여 및 실수령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봉 6천만 원의 경우, 월 급여는 약 500만 원이며, 실수령액은 약 417만 원 수준입니다. 한편, 연봉 7천만 원으로 증가하면 월 급여는 약 580만 원, 실수령액은 약 480만 원 정도가 됩니다. 특히, 연봉 7천만 원 후반대부터는 국민연금 상한액에 도달하게 되어 더 이상 국민연금 공제 금액이 증가하지 않게 됩니다. 단, 비과세 금액이나 가족 공제가 없는 경우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므로, 해당 항목이 적용되면 실수령액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연봉 8000만원 – 9900만원 실수령액
연봉 8000만원부터 9900만원 구간의 월 급여와 실수령액을 살펴보겠습니다. 연봉 8천만 원의 경우, 월 급여는 약 660만 원이며, 실수령액은 약 530만 원 수준입니다. 한편, 연봉 9천만 원으로 증가하면 월 급여는 약 750만 원, 실수령액은 약 590만 원 정도가 됩니다. 물론, 이 계산은 비과세 금액이나 가족 공제가 없는 경우를 기준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만약 비과세 혜택이나 가족 공제가 적용된다면, 실수령액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연봉 1억원 – 1억 5천만원 실수령액
아래는 연봉 1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 구간의 월 급여와 실수령액입니다. 연봉 1억의 경우 월 급여는 약 830만원정도이고, 실수령액은 약 650만원정도입니다. 한편, 연봉 1억 2천만원부터 월급여가 1천만원대가 되는데요. 월 천만 원의 월급여를 받게 된다면, 실수령액은 약 750만원정도 입니다. 단, 이는 비과세 금액이나 가족 공제가 없는 경우를 기준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해당 항목이 적용되면 실수령액은 다소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2025년 연봉별 실수령액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여러 번 언급했듯이, 비과세 항목, 가족 구성, 추가 공제 혜택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실제 수령하는 월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고, 정확한 금액은 개별 상황에 맞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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