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임대 플랫폼 | 에어비앤비 | 위홈 | 리브애니웨어 | 삼삼엠투(33m2)

여행을 위한 한달살기나 일주일 단기 임대 숙소의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단기 임대 숙소는 중개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지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어비앤비가 대표적이고, 국내에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홈, 리브애니웨어, 삼삼엠투(33m2)와 같은 플랫폼들이 있습니다.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는 유명한 글로벌 중개 플랫폼으로, 전 세계 지역에서 호스트와 게스트들이 자유롭게 공유숙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최소 숙박일 수로 정해진 기간은 없습니다.

1박도 가능하며, 호스트가 정하기 나름인데, 게스트 한 팀이 체크아웃하면 방을 정리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호스트들은 장기숙박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어비앤비는 불법이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기업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이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스트(공급) 입장에서는 게스트(수요)가 많은 곳을 이용할 수밖에 없겠죠. 그로 인해 대부분 호스트들은 예약률이 높은 에어비앤비를 주력으로 하면서 동시에 다른 플랫폼도 병행해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어비앤비의 국내외 다양한 지역의 공유숙박 리스트는 에어비앤비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위홈

정부에서 공인한 내외국인 공유숙박 플랫폼으로, 에어비앤비의 한국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국인 공유숙박을 합법적으로 제공하며, 테마형식의 다양한 형태의 숙소가 있습니다. 또한, 구글 트래블 공유숙박의 공식파트너로도 입점되어 있어 전 세계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위홈은 정부의 실증특례조건과 기준에 맞는 호스트가 모여있다는 점에서 신뢰가 가는 플랫폼입니다. 그러나, 서울지역에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위홈에서 제공하는 공유숙박 정보는 위홈 홈페이지와 앱을 이용해서 확인 해 볼 수 있습니다.

리브애니웨어

리브애니웨어도 호스트와 게스트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입니다. 한달살기를 테마로 하고 있지만, 최소 숙박 일수 6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장기로 이용할 경우 숙박비와 보증금 외 부가 비용(관리비나 공과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리브애니웨어 플랫폼을 통해 방을 계약하게 될 경우 앱을 통해 전자계약서 형태의 단기 임대 계약서가 작성됩니다.

호스트-리브애니웨어 : 임대차(또는 전대차) 계약
게스트-리브애니웨어 : 전대차(또는 전전대차) 계약)

삼삼엠투 (33m2)

삼삼엠투도 리브애니웨어와 마찬가지로 호스트(임대인)와 게스트(임차인)를 연결해 주는 주택 단기 임대 플랫폼입니다.

최소 단기 임대 일수는 일주일(7일)이며, 장기로 이용할 경우 임대료와 보증금 외에 관리비나 공과비 등의 별도 비용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삼삼엠투 보증금은 33만 원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호스트에게 지급하지 않고, 삼삼엠투가 보관하였다가 계약일수가 끝나면 게스트에게 직접 반환한다고 하네요.

또한, 다른 임대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삼삼엠투에서도 앱을통해 전자계약이 진행됩니다. 이는 일반적인 종이 계약서로 작성한 임대차계약과 동일한 효력을 갖습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